게임사회 전시에 관련한 온라인 글 수집
나는 국현의 전시를 보는 동안, 응우옌의 이야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게임이 새로운 재현 형식으로 평가되는 것은 부수적인 면이라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 컴퓨터 그래픽, 3D 등을 사용해 영화를 만든다 한들, 그것은 영화이지 게임은 아닌 것이다. 혹은 게임 콘솔을 조작해, 감상자가 마음대로 작품의 공간 안을 돌아다닌다고 해도 그것 역시 그러한 기술일 뿐이지 게임은 아니다. 안에 관람자가 자신의 역량을 다해서 분투해야 하는 게임은 얼마나 되었을까? , 를 제외하고는 (바로 그 팩맨이다.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했다)이 게임다운 게임 아니었을까? 게임의 외모들 혹은 게임의 제작 기술들 - 컴퓨터 그래픽, 3D, 콘솔에 의한 조작 등이 반드시 게임에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면, 우리..
2025. 1. 16.